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봄배구 진출을 확정한 GS칼텍스 서울Kixx 배구단이 플레이오프 직행 조기 확정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 GS칼텍스는 2월 28일 월요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인삼공사를 상대로 2021~2022 V-리그 30차전 경기를 펼친다.
GS칼텍스는 지난 2월 24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장충 폭격기‘ 모마가 22득점으로 경기 내내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였고, ‘에이유’ 유서연이 11득점을 올리며 그 뒤를 받쳤다. 교체 투입된 최은지는 10득점을 기록하며 제 역할을 다했다.
현재 양 팀 모두 정규리그 7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3위 GS칼텍스는 승점 56점, 4위 인삼공사는 승점 43점으로 13점의 승점차를 기록하고 있다. 금일 경기 GS칼텍스가 인삼공사를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한다면 4 위 인삼공사와의 승점은 16점으로 벌어지며 GS칼텍스는 플레이오프 직행에 한발 더 다가간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어느덧 5라운드의 마지막 경기이다. 후반기로 가면서 매 경기 중요한 승부처가 될 수 있다. 순위에 대한 부담감을 버리고 우리의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GS칼텍스 선수단.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