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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FA컵 우승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어슬레틱을 통해 2021-22시즌 FA컵 우승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은 오는 2일 미들스브러를 상대로 2021-22시즌 FA컵 16강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미들스브러와의 FA컵 경기를 앞두고 "모두가 우승을 원한다. 우승을 위해 플레이한다. 트로피를 얻기 위해선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며 "축구를 즐기며 플레이하는 것을 원하지만 마지막에는 승자와 패자만 남게 된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손흥민은 FA컵 우승 경쟁에 대해 "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자가 우승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나와 클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플레이할 것이다. 토트넘에서 우승 트로피가 가지는 의미를 이야기하는 것은 어렵다. 믿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하지만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매 경기 어려움을 극복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항상 그랬던 것 처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은 최근 2차례 우승 기회가 있었다. 지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에서 리버풀에 0-2로 패했다. 토트넘은 지난시즌에는 EFL컵 결승에 올랐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패했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전 패배 이후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운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토트넘은 지난 2008-09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무관에 그치고 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6시즌 연속 10골 고지를 돌파한 가운데 케인과 함께 통산 37골을 합작해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골 합작 기록을 경신하는 등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토트넘에서 꾸준히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은 자신의 프로 무대 첫 우승 도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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