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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미란다 커(38)가 해변에서 여신 미모를 뽐냈다.
그는 1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밀짚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해변을 걷는 모습이다. 30대 후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 모델 크리스 제너 등 유명인들이 ‘좋아요’를 눌렀다.
한편 미란다 커는 2010년 ‘반지의 제왕’ 올랜도 블룸과 결혼한 뒤 아들을 낳았으나 2013년 이혼했다. 이후 스냅챗의 억만장자 CEO 에반 스피겔과 2017년 재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사진 = 미란다 커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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