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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태리가 양녕대군 역할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이태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는게 제일 좋아 #태종이방원 #양녕대군"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장에서 꽃놀이를 즐기는 이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중 태종 이방원(주상욱)의 아들 양녕대군 역할을 맡은 이태리는 공부를 게을리하고 유흥을 즐기다 동생 충녕대군과 비교를 당하는 역할에 어울리는 SNS 활동으로 보는 이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태리는 지난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정배 역으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MBC '해를 품은 달', JTBC '뷰티 인사이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tvN '구미호뎐' 등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는 '태종 이방원'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이태리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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