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4월 돌풍의 팀 롯데가 5월1일 LG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이대호를 제외했다. 이대호를 제외하더라도 스윕이 가능하다고 본 것일까? 아니면 여유를 부린 것일까?
반대로 홈팀 LG로써는 자존심에 큰 생채기가 날듯하다. 롯데에 2연패 하는 바람에 3위로 내려앉았고 롯데가 2위에 올라섰다. 이대호를 제외한 경기에서 이기더라도 별로 기분 좋은 일은 아닌듯하다.
서튼 감독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조정했다. 이대호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별다른 이유는 없다. 잘나가는 팀의 여유인 듯 하다.
이날 롯데는 안치홍(지명타자)-이학주(유격수)-한동희(3루수)-전준우(좌익수)-정훈(1루수)-D.J. 피터스(중견수)-고승민(우익수)-정보근(포수)-박승욱(2루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좌완 김진욱.
이대호가 올시즌 선발에서 제외된 것은 두 번째이다. 지난달 15일 KT전에서는 김민수가 1루 선발로 나섰다. 이대호는 6회 김민수 타석때 대타로 출장했다.
래리 서튼 감독은 이대호의 결장에 대해서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았다. 아마도 보름여만에 이대호에게 휴식을 주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한편 롯데는 이미 LG를 상대로 2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3차전만 이기면 지난 주말 삼성전 원정 스윕에 이어 또다시 주말 LG전 3연승을 올린다.
[사진=마이데일리 DB]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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