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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육준서가 HID와 가로림만 보급 작전에서 맞붙게 된 UDT의 우세를 점쳤다.
3일 밤 방송된 채널A, SKY채널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에서는 특전사가 먼저 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HID와 UDT의 4강 토너먼트 가로림만 보급 작전이 진행됐다.
미션 시작에 앞서 김희철은 스튜디오의 육준서에게 “UDT에게 가로림만이란?”이라고 물었다. 이에 육준서는 “선박 대테러 할 때처럼 홈그라운드나 마찬가지니까 (HID는) 생각을 많이 해봤어야 되지 않았나 싶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동현은 “내가 예전에 정보사를 가려고 조사를 해봤다. 산악 지형을 비롯해서 침투 훈련이 있기 때문에 갯벌 같은 험난한 지형에도 자신이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가로림만 보급 작전은 각 보급 포인트를 지나면서 보급품과 IBS를 획득해 출발점으로 먼저 돌아오는 부대가 승리하는 미션. 엄청난 체력이 요구되는 미션이었지만 HID와 UDT 모두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성주가 “그냥 맨몸으로 싸우는 거면 정보사가 유리하다고 볼 수도 있다”고 말하자 육준서는 “그렇지만 갯벌, IBS, 기동 모든 게 익숙하고 그걸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UDT를 (HID가) 이길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든다”며 시종일관 UDT의 우세를 점쳤다.
[사진 = 채널A, SKY채널 ‘강철부대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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