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안정환이 추성훈을 존경한다고 밝혔다.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2년 만에 링으로 복귀해 8살 어린 상대 선수에게 기적의 TKO 승을 거두고 돌아온 추성훈이 섬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붐은 “드디어 화려한 승리의 저력을 보여준 추성훈 씨가 ‘안다행’에 금의환향했다”라며, “안정환 씨도 좀 기다렸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안정환은 “워낙 친구고 친분관계가 있다. 그리고 굉장히 존경한다. 존경하는 부분이 있다”라며 40대의 나이에도 링에 복귀해 승리를 거둔 추성훈에게 존경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안정환은 “내가 지금 저 나이에 축구한다고 생각해 봐라. 난 5미터도 못 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