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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하루하루 설레는 초보 아빠의 삶을 공개했다.
장동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닦아주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리고 "폭발물 제거도 이보다는 더 과감하게 할 듯"이라며 웃었다.
그는 "너무 긴장해서 땀범벅"이라며 "이런 게 중독인가 또 해주고 싶다"고 딸바보가 된 근황을 소개했다.
장동민은 전날인 5일에는 "이 생명체는 우리와는 다른 언어를 사용하며 지구인을 지배한다. 우리는 그저 이 생명체의 노예일 뿐, 나는 이제 이 생명체를 분석할 계획"이라며 육아 고충을 재치 있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지난해 12월 결혼한 장동민은 지난달 17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장동민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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