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멤버 티파니·수영 작사 참여 2곡으로 새 앨범 매력을 더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8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소녀시대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포에버 원(FOREVER 1)'을 비롯해 티파니와 수영이 함께 작사에 참여한 '세븐틴(Seventeen)', '빌런(Villain)' 등 신곡 10곡이 담긴다.
수록곡 '세븐틴'은 터프한 드럼과 경쾌한 피아노 비트에 화려한 신스 사운드가 더해진 R&B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오랜 인연과의 재회를 통해 어릴 적 첫 만남에서 느꼈던 설렘이 되살아나는 모습을 그렸다.
'빌런'은 몰아치는 베이스 리프와 강한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댄스 곡으로, 누군가의 영웅이 되기 위해 빌런의 역할이 주어지더라도 두려움 없이 해내겠다는 다짐을 표현한 가사가 영화 속 추격전을 연상케 한다.
또한 28일 0시에는 소녀시대 각종 SNS 계정을 통해 강렬한 변신이 돋보이는 효연, 유리, 윤아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소녀시대 정규 7집 '포에버 원'은 오는 8월 8일 음반 발매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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