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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채널S·K-STAR 신규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MC들이 홍보람, 곽지원의 특별한 친구 사이에 의문을 제기한다.
29일 방송되는 '나대지마 심장아' 3회에서는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 4MC가 '10년차 친구' 홍보람, 곽지원의 새벽 응급실행 모습을 지켜보던 중, '사랑과 우정 사이'를 놓고 추리력을 풀가동한다.
'프렌즈 빌리지' 입주 3일을 맞은 이날 새벽 4시, 홍보람은 어딘가 불편한 듯 뒤척이다가 갑자기 일어나 주방으로 향한다. 그는 손에 감겨 있는 붕대를 풀어본 뒤, 피가 묻어있는 엄지손가락의 상태를 확인한다. 생각보다 심각해 보이는 상처에 놀란 딘딘은 "어제 무슨 일이 있었길래"라며 걱정한다.
잠시 후, 잠에서 깬 곽지원은 홍보람의 엄지손가락 상태를 보자마자 잠옷에 코트만 걸친 채 응급실로 함께 향한다. 특히 곽지원은 손이 불편한 홍보람 대신 안전벨트를 채워주기까지 한다. 이러한 응급실행에 대해 곽지원은 "당연한 건데"라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낸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조현영은 "진짜 감정이 커질 것 같다"고 예측한다. 딘딘 역시 "남자가 다쳤을 때 적극적으로 챙겨주면 호감이 생긴다"고 맞장구치며 연애 꿀팁을 방출한다.
제작진은 "'프렌즈 빌리지' 입주 이틀 만에 수많은 러브 시그널이 오갔는데, 3일 차에서도 8인의 출연자들이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더 가까워진다. 또한 새로운 출연자의 등장으로 러브라인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니, 심장을 부여잡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사진 = 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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