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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태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재확진됐다.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28일 공식 입장을 통해 "27일 김태리는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진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김태리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 중이다. 소속사 측은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라고 알렸다.
앞서 김태리는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에 감염된 바 있다. 이로써 약 5개월 만에 다시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한편 김태리는 영화 '외계+인' 1부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이하 매니지먼트mmm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mmm입니다.
지난 27일, 김태리는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진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태리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당사는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배우 그리고 함께하는 스태프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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