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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1일 공식 SNS을 통해 프로필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필 메이킹 영상에는 옥주현, 이지혜, 신성록, 김준수, 노민우, 이해준, 이지훈, 강태을, 박은태, 민영기, 길병민, 임은영, 주아, 진태화, 장윤석, 이석준, 문성혁, 김지선 등 배우 16명의 모습이 담겼다.
'엘리자벳' 홍보사 측은 "'엘리자벳'의 주조연 배우들은 이미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한 모습으로, 작품의 매력과 분위기를 풍부하게 표현해냈다"며 "실제 극 중 사용되는 거대한 오브제들이 등장하며 시작된 영상은 엘리자벳 역의 옥주현을 시작으로, 토드 역의 신성록, 김준수, 루케니 역의 이지훈과 박은태, 요제프 황제 역의 민영기가 교차로 등장하며 믿고 보는 배우들의 위엄을 빛냈다"고 전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시킨 매혹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테디셀러 대작이다. 2012년 초연 당시 단숨에 15만 관객을 동원하고 각종 뮤지컬 어워즈의 상을 석권한 작품은 이후 매 시즌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매진을 기록, 흥행 전설을 이어왔다.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은 다섯 번째 시즌은 이번 ‘엘리자벳’ 프로덕션을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그간의 노하우를 총집결한 피날레를 예고했다. 오는 15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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