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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규현이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에 합류한다고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 분)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를 담은 시트콤으로, '극한직업’의 이병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멜로가 체질' 김혜영 감독, 'SNL' 유병재 작가,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지혜 크리에이티브 라이터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신하균, 원진아 등 명품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과 함께 8월 공개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규현은 극 중 ‘태주’ 역을 맡았다. ‘태주’는 맥콤의 개발자이자 밝은 인상을 지녔지만 현실이 가상현실이라고 굳게 믿는 독특한 인물. 이규현은 ‘태주’ 역으로 분해 신하균, 원진아를 비롯한 ‘맥콤’ 직원들과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규현은 앞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TV조선 ‘학교기담-오지 않는 아이’, KBS2 ‘안녕? 나야!’, 영화 ‘구마적’, ‘거래완료’ 등의 작품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었다.
tvN '고스트 닥터'에서는 사건의 열쇠를 쥔 인물로 등장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가 하면, JTBC ‘공작도시’에서는 작품 내 다양한 인물들과 묘한 사이로 얽히며 스토리에 긴장감을 더하며 활약했다.
[사진 = UL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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