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비주얼…소녀시대, 첫 단체 티저 공개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3일 소녀시대는 각종 SNS 계정을 통해 독보적인 비주얼과 아우라가 느껴지는 첫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는 5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되는 소녀시대 정규 7집 '포에버 원'은 동명의 타이틀곡 '포에버 원(FOREVER 1)'을 비롯해 다양한 분위기의 총 10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신곡 '클로저(Closer)'는 감각적인 디스코 리듬 위에 아련한 피아노 리프가 흥겨운 그루브를 선사하는 팝 곡으로, 가사에는 연애 시작 전 서로 밀고 당기는 미묘한 상황에서 상대방이 조금 더 다가와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솔직담백한 표현들로 풀어냈다.

또 다른 수록곡 '프리덤(Freedom)'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풍성한 하모니가 꿈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신스 팝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진정한 내 모습을 발견하고 자유로움을 느낀다는 내용의 가사가 매력적이다.

더불어 '완벽한 장면 (Summer Night)'은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와 아름다운 벨소리가 어우러진 포근한 분위기의 미디엄 팝 곡으로, 좋아하는 상대와 함께 보내는 행복한 여름 밤의 풍경을 그린 가사에는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하는 바람을 표현했다.

소녀시대 정규 7집 '포에버 원'은 8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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