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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임신 중인 가수 벤이 건강 이상으로 응급 상황을 겪었던 근황을 밝혔다.
벤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예비 맘' 벤이 친구에게 받은 생일선물을 들고 해맑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사진 속 밝은 비주얼과 달리 벤은 "난리가 나기 전에 나의 모습.. 인천에서 친구가 생을 축하해 주러 왔다가 아파서 쓰러지기 일보 직전의 나를 돌봐주고 간 어제... 119 차 탈 뻔한 어제"라는 일화를 전해 걱정을 샀다.
그러면서 그는 "너무 예쁜 케이크랑 예쁜 꽃도 잘 먹지는 못했지만 음식들도 잘 먹었어"라고 덧붙였다.
뒤이어 벤은 남편이 직접 끓여준 흰죽과 친구들에게 받은 임신 축하 선물을 인증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벤은 지난 2020년 W재단 이사장 이욱과 혼인신고를 먼저 마친 뒤 이듬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벤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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