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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연중 라이브'에서는 영화 '헌트'의 감독과 배우인 이정재와 정우성이 함께 했다.
이날 두 사람은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팬들은 궁금한 것들을 물었고, 정우성이 '헌트'를 네 번이나 고사한 것에 대한 궁금증을 가졌다.
정우성은 "도전과는 상관없는 외부적인 시선을 이겨내야 했다. 큰 프로젝트의 무게가 심하지 않나 싶었다"며 "그 와중에 '오징어 게임'도 찍어서 글로벌 스타가 됐다"고 했다.
이에 이정재는 "네 번만 거절해서 '헌트'를 찍을 수 있었다. 세 번만 거절했으면 '헌트' 촬영에 들어가서 스케줄이 안 됐을 거다. 근데 네 번째 거절을 했기 때문에 '오징어 게임'도 찍을 수 있었다"라고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K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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