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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영국 언론이 올 시즌 유럽무대에서 아시아를 대표할 선수로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나폴리)를 언급했다.
영국 ESPN은 5일(현지시간) 2022-23시즌 유럽 무대에서 지켜봐야 할 7명의 아시아 선수를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과 김민재를 올 시즌 주목해야 할 선수로 조명했다.
ESPN은 손흥민에 대해 '이번 명단에서 가장 확실한 선수다. 손흥민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 됐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됐다'며 '손흥민은 전성기에 접어들었고 토트넘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은 2008년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고 손흥민의 동기부여는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터트려 아시아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가운데 토트넘은 6일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손흥민과 함께 김민재도 아시아를 대표할 선수로 소개됐다. ESPN은 '보르도의 황의조, 울버햄튼의 황희찬, 올림피아코스의 황인범 등 손흥민의 대표팀 동료들이 유럽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면서도 '김민재가 진정한 새로운 스타로 등장할 수 있다. 몬스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강한 피지컬과 정신력을 보여주는 선수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하며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지 한 시즌 만에 세리에A의 나폴리로 이적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나폴리에서 첼시로 이적한 쿨리발리의 공백을 메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김민재의 빠른 성장과 부인할 수 없는 수비 능력은 그가 쿨리발리를 대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김민재의 기량을 극찬했다.
한편 ESPN은 손흥민, 김민재와 함께 일본의 미나미노(모나코)와 미토마(브라이튼 호브&알비온), 이란의 타레미(포르투), 이라크의 지단 아크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랑스 2부리그 포에 합류한 베트남의 은구옌 꽝 하이 등을 유럽 무대에서 지켜봐야 할 아시아선수로 소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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