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이 180도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윤라영 / 극본 박혜진)에서는 미남당 팀의 숨 막힐 듯한 긴장감 넘치는 공조 수사가 이루어진다고 해 그 내용에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남한준(서인국)과 한재희(오연서)는 구태수(원현준)가 캠핑카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갔다. 이에 구태수는 한재희가 캠핑카에 혼자 있는 틈을 타 불을 질렀다. 뒤늦게 도착한 남한준은 달아나던 구태수를 마주쳤지만, “나야? 저 여자야?”라는 그의 질문에 고민에 휩싸이며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졌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미남당 팀의 5인 5색 남다른 패션이 돋보인다. 특히 한재희와 남혜준(강미나)의 화려한 의상과 공수철(곽시양)의 파격적인 헤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선을 끄는 과감한 변신을 한 이들은 클럽에 모여 특별한 임무를 맡게 된다고.
구태수를 잡기 위해 공조 수사에 나선 이들은 각각 손님, MD, 웨이터로 변신해 작전을 펼친다. 주변을 탐색하던 한재희와 남혜준은 손님들이 MD에게 빨간색 ‘루비’를 구입하는 수상한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미남당 팀은 손님들이 구입하는 루비와 구태수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음을 눈치 채고 치밀한 행동을 개시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오를 예정이다.
과연 미남당 팀의 공조 수사는 계획대로 이루어질지, 그 과정에서 각자가 펼칠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또한 수사 과정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에피소드는 흥미진진함을 유발한다.
[사진 = 피플스토리컴퍼니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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