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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39)가 어머니인 방송인 서정희(60)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서동주는 8일 인스타그램에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질릴 때까지 오래 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자 엄마"라고 썼다.
사진 속 서동주와 서정희는 나란히 앉아 턱을 괸 채 옅게 미소 지었다. 모녀의 붕어빵 생김새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 서동주는 음료를 마시는 서정희 뒤에서 밝은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했다. 서동주는 글 말미 서정희의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 초기로 가슴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4차 항암치료를 마쳤다며 "이틀 동안 고열로 단 한 시간도 안 쉬고 시달렸다"라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 = 서동주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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