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우석이 태국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8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6일 태국 방콕 썬더돔 공연장에서 열린 김우석의 첫 번째 단독 팬미팅 'NNN in BANGKOK' 현장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소리와 열기로 가득했다.
김우석은 국내에서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었던 'Sugar'와 'Switch' 무대를 오프닝 곡으로 연이어 공개했으며, 이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은 'Ghostin' 무대도 선보였다.
김우석은 다채로운 코너와 게임도 진행해 팬들과 한층 더 가깝게 호흡했다. 그리고 그는 "언어도 다르고 사는 곳도 다르지만 한마음 한 뜻으로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에 걸맞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뜨거운 눈물로 진심을 드러냈다.
또한 김우석은 이번 팬미팅을 찾아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퇴장하는 팬들을 직접 배웅하기도 했다.
한편 김우석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태국 오디션 프로그램 '9low On Top'에서 멘토로 활약을 이어간다.
[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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