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현♥' 성유리 "이성친구와 파스타? 데이트 같아" ('이별리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리콜 플래너들이 연인과 이성친구의 허용 범위를 두고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8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리콜 플래너 성유리, 양세형, 장영란, 손동운, 그리, 최예나가 '내 연인의 남사친과 여사친'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효정은 "이성 친구가 있을 수는 있다. 왜냐하면 사회생활을 해야 하니까. 그런데 단 둘이서 뭔가 데이트를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며 단호히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이어 "밥 먹고 술 먹고 카페 가고 할 거면 '그건 나랑 해야지 왜 얘랑 하지?'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손동운 또한 "그런 건 있다. 약간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이런 건 괜찮은데 약간 파스타 같은 건 안된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장영란은 "웃긴다. 파스타는 왜 안 되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반면 성유리는 "데이트 같지 않느냐"고 손동운의 의견에 공감했다.

[사진 =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