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사랑스러운 반려묘의 모습을 공개했다.
'세계 고양이의 날'은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이 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002년 제정했다.
김이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한 개를 올렸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고양이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내고, 엎드린 채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그런 모습을 김이나가 휴대폰 카메라로 열심히 찍고 있다.
이 상황에 대해 김이나는 "맨날 엘리베이터 문 열리면 들어가서 갇히고 들어간 줄 몰랐다가 꺼내주기 일쑤. 봉삼이는 자기가 들어가 놓고 왜 자길 가뒀냐고 빽빽거리는 반면 달봉이는 오히려 좋아함. 알 수 없는 고양이"라고 설명하며 '고양이의날'을 해시태그로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쿨하게 안녕 하시는 거 넘 웃기다" "푹신한 바닥에 아늑하기까지 해서 좋아하는 걸까요?" "집에 엘베 있는 거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김이나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