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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본명 박수영·30)가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기 모양 그림문자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리지는 한 건물 옥상에서 그림 같은 야경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머리카락을 손으로 쓸어올려 가느다란 목선을 살짝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댓글로 "예쁘다", "아름다운 밤이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리지는 지난해 5월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사진 = 리지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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