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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지연(44)이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15일 김지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애쉬 그레이로. 말복이었다는데 시간 가는 줄도 모르네요. 건강 챙기시고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 등장한 김지연은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린 채 정면을 응시했다. 화장기 없는 맨얼굴에도 변함없는 꽃미모가 돋보였다. 40대 중반의 나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어려 보이는 자태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지연은 결혼 10년 만인 2013년 전 남편과 이혼한 뒤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사진 = 김지연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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