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가 순항했다. 대형사고를 칠 가능성이 있다.
임성재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 7346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500만달러)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4번홀과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6번홀에서 이글을 낚았다. 2번홀, 7번홀, 10번홀, 12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12언더파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함께 공동 4위다.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린 스코티 셰플러(미국, 19언더파)에게 7타 뒤졌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10위로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출전했다. 보너스 4언더파를 받고 시작했다. 1라운드서 3타, 2라운드서 5타를 줄이며 순항 중이다. 우승 가능성도 있다. 2위에 오른 잰더 쇼플리(미국, 17언더파), 3위 존람(스페인, 13언더파)부터 따라잡아야 한다.
이경훈은 이븐파로 27위다. 상위권에선 멀어졌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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