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안우진이 팬 선물에 활짝 웃었다.
3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열렸다.
이날 생을 맞은 안우진에게 팬들이 커피 차에 농구 저지를 선물했다. 안우진은 선물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지 직접 선물 받은 NBA 농구 저지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저지는 안우진이 가장 좋아하는 밀워키 벅스 아데토쿤보 선수의 유니폼이었다.
안우진은 지난 27일 키움-LG와의 경기에서 8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했지만 타격 지원을 못 받아 완봉패 했다.
한편 올 시즌 국내 최고 우완 투수는 안우진이다. 안우진은 시즌 탈삼진 개수 176개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평균자책점은 2.21로 리그 전체 2위를 기록 중이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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