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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코미디언 황신영(31)이 세쌍둥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이집 가는 삼둥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등원 중인 세쌍둥이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은 카트에 탄 채 밖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같은 옷 다른 색으로 맞춰 입은 사랑스러운 장면이 네티즌의 미소를 자아낸다. 황신영은 "아준아 아영아 아서야. 까꿍"이라며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황신영은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 27일 세쌍둥이를 출산, 첫째 안아서·둘째 안아준·셋째 안아영까지 1남 2녀를 품에 안았다.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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