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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홍은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진돼 일부 일정에 불참한다.
3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홍은채가 감기 증상으로 2일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은채를 제외한 르세라핌 멤버들은 3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향후 르세라핌 스케줄은 변동 없이 진행된다. 다만 8일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는 홍은채를 제외한 4명의 멤버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17일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데뷔 후 첫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하 쏘스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쏘스뮤직입니다.
르세라핌 멤버 홍은채의 코로나19 확진 및 향후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홍은채는 감기 증상이 있어 2일(일)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홍은채를 제외한 르세라핌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으며, 3일(월) 선제적으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향후 르세라핌 스케줄은 변동 없이 진행됩니다. 다만, 8일(토)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는 홍은채를 제외한 4명의 멤버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홍은채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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