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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한수현이 한국 최고의 헝가리 전문가라고 밝혔다.
오마이걸 미미, 배우 한수연은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이하 '톡파원')에 출연했다.
이에 전현무는 "한수현 씨가 특별히 찾아주셨는데, 대한민국 최고의 헝가리 전문가다"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김숙은 "왜 헝가리 전문가냐?"고 물었고, 한수현은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헝가리에서 9년을 살았었는데 가족이랑 같이 클래식 음악을 공부하러 갔었다"고 설명했다.
한수현은 이어 "리스트 음악원에서 엄마는 성악 전공하시고, 친언니는 바이올린 하고, 저는 리스트는 아니지만 피아노를 했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알베르토는 "학교 다니셨으니까 언어는 원어민 수준이겠다"라고 말했고, 한수현은 "그렇다"며 갑자기 헝가리어를 술술 내뱉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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