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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의 결혼 9주년을 자축했다.
소이현은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교진과 9년 전 결혼식 기자회견 당시 찍은 사진과 함께 이후 쌓아온 추억들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소이현은 "2014.10.04 '웃게 해주겠다' 약속한 남자와 결혼한 그날"이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여전히 그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는 웃기고 멋진 남편"이라며 "아이가 둘이 되고 함께한 지도 9년이 되어가네요"라고 인교진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소이현은 "콩깍지 벗겨지려 하면 욱여넣고 좋은 것만 보고 주름지고 머리카락 없어져도 오래오래 손 꼭 잡고 잘 살아보아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 이하 소이현 글 전문.
❤️14.10.04❤️
웃게해주겠다…
약속한 남자와…🤣결혼한 그날💍
여전히 그약속을 지키려 노력하는 웃기고멋진남편~🙏🏻ㅋㅋㅋ
아이가 둘이되고 함께한지도 9년이되어가네요~^^
콩깍지 벗겨지려하면 우겨넣고 좋은것만 보고 ㅋㅋ 주름지고 머리카락 없어져도
오래오래 손 꼭잡고 잘 살아보아요 😍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소이현 인스타그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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