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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 빚었던 방송인 MC딩동(본명 허용운·43)의 근황이 포착됐다.
유튜버 하늘(29)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오늘 너무 절거웠던 본식 전 피로연ㅋㅋ 몸은 초큼 힘들지만 영상으로 돌려보니까 나 신났네 ㅋㅋ 재밌었네"라고 적고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결혼 예정인 하늘이 식전 피로연을 연 것으로, 앞서 하늘은 "웨딩 시작. 오늘은 식 2주 전에 시댁 분들모시고 피로연 했어요!"라고 알린 바 있다. 이 자리에 MC딩동이 사회자로 나선 것이다.
사진에선 MC딩동을 비롯해 배우 지현우(본명 주형태·37), 가수 정진운(31)도 하늘 커플과 함께한 모습이라, 이들 커플의 남다른 인맥이 놀라움을 안긴다. 우아한 드레스 차림의 하늘을 중심으로 MC딩동, 지현우, 정진운이 환하게 웃으며 포즈 취하고 있다.
하늘은 MC딩동이 지현우를 소개하며 너스레 떠는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하늘은 MC딩동을 알아본 네티즌에게 댓글로 "사회 진짜 잘봐주셨어요 ㅋㅋ 딩동님 덕분에 꿀잼"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MC딩동은 지난 2월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 빚었다. 특히 경찰에 적발되자 정차 요구에 응하지 않고 도주하고, 도주 과정에서 경찰차를 들이받고 경찰관을 다치게 한 사실까지 알려져 대중의 질타를 받았다.
이후 6월 MC딩동은 도로교통법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사진 = 유튜버 하늘 소셜미디어 계정]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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