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 신임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가 마무리캠프에 돌입한다.
두산은 "17일부터 2022년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이승엽 신임 감독이 취임한 이후 첫 공식 행보인 셈이다.
마무리 훈련에는 구보 야스오 전 소프트뱅크 호크스 투수코치(64)가 투수 인스트럭터로 합류한다. 구보 인스트럭터는 2012시즌 두산베어스 퓨처스 팀 투수 인스트럭터로 활동했다. 두산베어스 관계자는 “베테랑 지도자인 구보 인스트럭터가 유망주들의 기본기를 잘 다져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엽 감독은 18일 취임식을 마친 뒤 19일부터 마무리 훈련 합류 예정이다.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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