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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카라 델레바인(30)이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글로벌 방송 콘텐츠 마켓 ‘MIPCOM 2022’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델레바인은 끈이 없는 검은색 절개 미니드레스와 심플한 골드 목걸이를 매치했다.
앞서 그는 9월 초 캘리포니아의 반 누이스 공항에서 비틀거리는 모습이 목격됐다. 신발을 신지 않은 그는 허약하고 초조해하는 모습으로 줄담배를 피우며 핸드폰을 여러 차례 떨어뜨렸다.
친구 마고 로비(32)는 며칠 후 델레바인의 집을 방문한 뒤 눈물을 흘렸다.
소식통들은 연예매체 TMZ에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은 델레바인이 정신 건강과 약물 남용 문제를 함께 겪고 있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페이지식스는 “델레바인의 분명한 하향곡선은 조울증을 앓고 있는 헤로인 중독자인 어머니 판도라의 고통스러운 시련을 반영하는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델레바인은 조니 뎁(59)의 전 부인 엠버 허드(36)와 엘리베이터 안에서 키스하는 사진이 포착돼 불륜설에 휘말린 바 있다. 특히 조니 뎁이 머물고 있는 펜트하우스 건물이라는 점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앰버 허드는 2010년 자신이 양성애자라고 밝혔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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