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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희찬이 교체 출전한 울버햄튼이 크리스탈 팰리스에 패했다.
울버햄튼은 1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30분 교체 투입되어 15분 가량 활약했다. 울버햄튼은 크리스탈 팰리스전 패배로 2승3무6패(승점 9점)의 성적으로 17위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울버햄튼은 전반 31분 트라오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트라오레는 부에노의 어시스트를 헤더골로 마무리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2분 에제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에제는 올리세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울버햄튼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25분 자하의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울버햄튼은 후반전 종반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동점골을 터트리지 못했고 크리스탈 팰리스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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