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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선호(36)가 연예계 활동을 전면적으로 재개한다.
19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선호가 "드라마 '해시의 신루'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드라마 제작 소식이 공식 발표된 '해시의 신루'로, 당시 스튜디오앤뉴는 "매일 밤 9시, 조선 궁궐 은밀한 곳에서 신비한 여인 '해루'를 두고 벌이는 한·중 군주들의 불꽃 튀는 삼각관계 로맨스"라고 소개한 바 있다.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다.
앞서 이날 JTBC가 "김선호가 로맨스 사극 '해시의 신루'로 드라마에 복귀한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김선호는 남주인공인 왕세자 이향 역 물망이다.
김선호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성공을 이끌었으나, 이후 사생활 논란이 터지며 활동 중단한 바 있다. '해시의 신루' 출연을 확정할 경우 '갯마을 차차차' 이후 첫 드라마 복귀다.
활동 중단 이후 김선호는 지난 7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를 통해 공식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터칭 더 보이드' 프레스콜 당시 기자들 앞에서 손 편지를 꺼내 읽으며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오열하며 사과한 김선호다.
이후 연극을 마무리하며 김선호는 "그동안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응원해 주신 모든 순간들을 소중하게 잘 간직하겠습니다"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영화로의 복귀는 이미 '슬픈 열대'가 예정돼 있다. 태국 등에서 촬영도 마쳤다. '슬픈 열대'는 '마녀'의 박훈정 감독(48)의 신작으로 누아르 장르다.
또한, 이날 김선호가 '슬픈 열대'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 '폭군'에도 출연한다는 스포츠조선의 단독 보도가 나왔는데, 이에 대해선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폭군' 출연 예정"이라고 확정 발표했다.
시상식에서도 김선호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마침 이날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2 AAA) 측에서 김선호가 시상식에 참석한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2022 AAA는 오는 12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본 시상식 다음 날인 14일 같은 장소에서 갈라쇼 2022 AAA AFTER STAGE가 첫 개최된다.
이같이 연극으로 먼저 활동 재개했던 김선호가 드라마, 영화, 시상식까지 잇따라 공식 활동에 나서기로 하며 대중 앞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사생활 논란이 터지기 전까지 김선호는 한국 연예계를 이끌 차세대 배우로 각광 받고 있었다. 그러나 논란이 불거지며 KBS 2TV '1박2일' 등 인기 예능에서도 하차하고 자숙 시간을 보냈던 김선호다.
한편 김선호는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해 드라마 '김과장', '최강배달꾼', '투깝스', '미치겠다, 너땜에!',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 얻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연극열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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