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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영식이 옥순에게 어필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Plus-ENA PLAY '나는 SOLO'에서는 10기의 최종 선택 순간이 그려졌다.
영식과 옥순은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영식은 옥순에게 팔베개를 한 채 "내 마음이 확정적으로 됐다. 네가 더 좋아지고 더 예뻐보이고 더 같이있고 싶고 더 데이트 하고 싶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면 그런 조건 같은 것도 뛰어넘을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더 살아보니까 안 되는 게 어딨나. 그냥 해보는 거지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3개월 아무 생각 안하고 사귄다 생각해보자. 난 진짜 최선을 다할 용의가 있다"고 강하게 말했다.
하지만 옥순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영식은 옥순의 등을 토닥이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오빠가 잘해주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나는 솔로'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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