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4기 영수와 스파 데이트 후 “카메라 없었으면 진도 많이 나갔을 것” (‘나솔사계’)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4기 영수와 스파 데이트를 즐긴 국화가 소감을 밝혔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4기 영수와 국화가 스파 데이트를 즐긴 후 제작진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4기 영수 ‘조섹츤’은 제작진에게 “화들짝 놀랐다. (국화가) 원래 되게 조용조용하고 조곤조곤 얘기를 하시긴 했는데 거기서는 뜨겁고 핫했고 흥분됐다. 다른 모습을 알게 된 것 같다”라며 국화와 함께 한 스파 데이트의 소감을 털어놨다.

이에 제작진이 현재 호감도 1순위인 사람을 묻자 4기 영수는 국화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영수는 “국화님이 친밀도는 확 커졌다”라며, “왜냐면 젖은 상태에서의 비벼짐은 이게 레벨이 다르더라. 갑자기 호르몬이 막 뿜어져 나오는 느낌? 그래서 술이 없었던 게 다행이었던 거 같다. 더 뜨거워지지 않게”라고 고백했다.

국화 역시 “여기가 솔로 나라가 아니라 그냥 카메라들도 없었으면 아마 진도가 많이 나가지 않았겠냐”라고 4기 영수와 함께 한 스파 데이트에 대해 이야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국화는 “서로 호감이 있는 남녀가 그런 데이트를 하게 되니까 없던 감정들도 생기는 시간인 것 같더라”라며, “따로 또 한 번 더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4기 영수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사진 =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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