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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오현경이 다작을 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에는 오현경이 출연해 자매들의 포항집을 방문했다.
박원숙은 오현경에게 "다작을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오현경은 망설임 없이 "10년의 공백기가 있었다"고 했다.
오현경은 "일 안하고 있을 때 문영남 작가 선생님이 '내가 자신있다. 너 된다'라고 해주시더라. 그래서 '조강지처 클럽'에 출연하게 됐다"라며 "그때 작품하면서 엄청 혼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선배 연기자분들에게 저를 맡기기도 했다. 같이 선생님들께 연기를 배웠다. 그래서 저는 선생님들이 너무 귀하고 존경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안문숙 역시 동의하며 "그걸 누가 가르쳐주나. 선배님들 아니면 못 배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K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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