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영국 현지 언론이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독일) 이적설을 주목했다.
영국 HITC는 1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영입을 원한다는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손흥민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영입에 나설 것이다.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가운데 얼드컵 종료까지 협상을 중단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뿐만 아니라 손흥민 영입을 원한다'고 언급했다.
HITC는 '토트넘은 손흥민의 잔류가 필요하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절대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토트넘은 케인과의 계약 연장에 초점을 맞추겠지만 다음 차례는 손흥민이 될 수도 있다'면서도 '바이에른 뮌헨은 손흥민과 케인에게 매력적인 클럽'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최근 다양한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다. 영국 풋볼365는 지난 13일 'PSG가 다음시즌 손흥민 영입을 노린다. 메시의 대체 선수로 지켜보고 있다'며 'PSG에게 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손흥민을 파리로 데려올 수 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는 자신의 조국에서 열리는 카타르월드컵에서 손흥민의 PSG행을 설득할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