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효주가 좋은 출발을 했다.
김효주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 6556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단독선두 리디아 고(뉴질랜드, 7언더파 65타)에게 2타 뒤졌다. 4월 중순 롯데 챔피언십 우승 이후 7개월만에 통산 6승에 도전한다. 아울러 6월 말 전인지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한국의 15개 대회 연속 무관을 끊을 것인지 지켜봐야 한다.
김세영, 양희영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6위, 안나린, 이정은6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5위, 고진영, 김아림, 지은희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35위, 최운정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41위, 전인지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48위, 최혜진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54위다.
[김효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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