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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송가인이 루머를 해명했다.
송가인은 2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 출연했다.
송가인은 '취미가 명품 쇼핑이냐'는 소문에 대해 "제가 잘 되고 나서 고마웠던 분들에게 명품을 사서 선물로 드렸다"고 했다.
그는 "무명 때 돈벌이가 없어서 제 판소리 선생님께 드릴게 없었다. 근데 제가 제가 잘 되고 나서 명품 선물을 드릴 수 있었다"며 울먹였다.
이어 송가인은 "제가 주변 사람들 선물만 하니까 명품숍 직원들이 자기건 안 사고 왜 선물만 하냐고, 소문이 그렇게 나 억울할 거 같다고 하더라"라며 "제꺼는 막상 사려고 보니 너무 비싸서 못하겠더라"라고 했다.
[사진 = K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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