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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모태범이 연인 임사랑의 친구들의 돌직구 질문 세례에 당황한다.
3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2회에서는 모태범이 여자친구 임사랑의 무용수 친구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임사랑의 친구이자 미모의 무용수 두 명이 ‘찌 커플’ 앞에 나타나자, 스튜디오에 앉아 있던 손호영, 박태환, 이상준은 초집중 모드로 돌변해 웃음을 안긴다. 이승철은 “너희들 오늘 되게 집중한다”며 정곡을 찌르고, 이상준은 “소개팅 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다”며 너스레를 떤다.
잠시 후 이들이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고, 모태범은 임사랑을 포함한 세 명의 여성을 챙기는 자상함을 보인다. 그러던 중 임사랑 친구는 “태범씨를 방송에서 처음 봤을 때는 차가운 이미지여서 조금 무서울 것 같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하지만 모태범은 치킨을 한입 가득 넣고 발골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식사 후에도 임사랑의 친구는 모태범에게 “사랑이랑 어디까지 생각하세요?”, “사랑이 부모님이 반대하시면?”이라는 돌발 질문을 던진다. 이에 모태범은 당황하면서도 진솔한 답을 내놓는다.
과연 모태범은 무엇이라고 답했을지, 이를 들은 임사랑과 친구들의 반응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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