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양 캐롯 점퍼스는 8일 19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프로농구 전주 KCC 전에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캐롯은 7일 "일산백병원은 고양특례시를 연고로 하던 프로농구단과 2014~2015시즌부터 인연을 이어왔고 2022~2223시즌 새롭게 창단한 고양특례시에 자리 잡은 고양 캐롯 점퍼스와도 선수단 진료협력을 이어가게 됐다. 일산백병원은 고양캐롯점퍼스의 홈경기 의료지원은 물론 점퍼스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협약식에서 최원주 부원장이 시투를 맡을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는 고양캐롯점퍼스 허재 대표가 직접 참석, 일산백병원 의료지원 협약식이 열릴 예정이다"라고 했다.
고양 캐롯 점퍼스 관계자는 “일산백병원은 연고지 내 의료기관으로써 오랜 기간 고양 연고 프로스포츠 선수단과 협력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선수들의 건강 관리뿐만 아니라, 홈경기 의료지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라며 감사를 표현했으며 “지역밀착 마케팅을 통해 연고지와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갈 것”이라고 했다.
[캐롯, KCC전서 일산백병원과 의료지원 협약 체결]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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