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음악 방송에 출격한다.
민호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뮤직 유니버스 K-909'에서 타이틀곡 '놓아줘 (Chase)' 무대를 공개하며, 이날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워터폴(Waterfall)'을, 11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런어웨이(Runaway)'를 타이틀곡 무대와 함께 선보인다.
타이틀곡 '놓아줘 (Chase)'는 꿈속에서 멀어지는 상대를 쫓지만 닿지 못한 채 깨어나는 공허한 감정을 담은 힙합 R&B 기반의 곡이다. 퍼포먼스도 곡의 감성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에 맞춰 민호의 그루비한 춤선이 돋보이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수록곡 '워터폴'은 누군가에게 빠져드는 모습을 물을 소재로 풀어낸 몽환적인 R&B 곡으로, 민호와 림 킴(김예림)의 색다른 보컬 케미스트리를 만날 수 있으며, '런어웨이'는 강렬한 808 베이스와 오티엔탈 플럭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곡으로, 민호와 제미나이(GEMINI)가 펼치는 유니크한 무대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민호는 지난 6일 데뷔 첫 솔로 앨범 '체이스(CHASE)'를 발매했다. 민호의 단독 팬미팅 '2022 베스트 초이스 민호 - 럭키 초이스(2022 BEST CHOI's MINHO - LUCKY CHOI's)'는 지난 7일에 이어 오늘(8일)도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오늘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동시 생중계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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