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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47)이 큰 딸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8일(현지시간) ‘인스타일’과 인터뷰에서 “두 딸은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100%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테론은 싱글맘으로 2012년과 2015년 각 두 딸을 입양했다. 현재 잭슨(10)과 어거스트(7)를 키우고 있다
테론은 디올 향수 광고에서 상의를 벗고 광고를 찍은 바 있다.
그는 “큰 딸이 10살이 되기 전에 공항을 거닐다 디올 광고판을 봤다. ‘엄마, 세상에 셔츠도 없이 벽에 붙어 있네’라고 하더라. 그러면서 ‘셔츠를 입어’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렇게 하면 네 대학 학비를 벌 수 있을거야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한편 샤를리즈 테론은 ‘몬스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퓨리오사 캐릭터로 국내팬에게도 친숙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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