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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아들 준범이 첫 영유아 검진에서 최상위 발달 상태를 자랑한다.
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57회는 ‘아빠는 국가대표’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똥별이’ 준범은 아빠 제이쓴과 인생 첫 영유아 건강 검진에 나선다. 준범은 키와 몸무게 체크부터 내시경 검사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그런 가운데, 생후 4개월 차 준범의 키와 몸무게가 최상위 발달 상태임이 인증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준범의 키는 출생 시 51cm에서 현재 69cm로 4개월 만에 18cm가 자란 상태. 준범의 키가 상위 1%라고 밝혀지자 제이쓴은 “키가 100명 중 2등인 거예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더해 준범의 몸무게는 3.2kg에서 7.9kg로 상위 4%임이 밝혀져 키와 몸무게 모두 최상위 발달 상태로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음을 확인시킨다.
그런가 하면 준범은 검진 중 소변과 응가 상태로 제이쓴을 멘붕에 빠지게 하기도. 진료를 위해 기저귀가 오픈되자 마치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는 듯 준범의 물줄기가 하늘로 솟구친 것. 비슷한 경험이 많아 침착하게 대응하는 의사과 달리 제이쓴은 동공이 확장되고 얼굴이 발갛게 익으며 허둥지둥하고 말아 웃음을 선사한다.
준범은 분수 쉬아에 그치지 않고 응가까지 투척해 제이쓴의 당황의 늪에 빠지게 한다고. 제이쓴은 “아까 선생님이 병원 와서 쉬도 하고 응가도 하는 아기도 있다던데 여기 있었네”라며 재치 있게 상황을 해결했다는 전언이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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