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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이강인(21, 레알 마요르카)이 소속팀에 복귀해 훈련에 참여했다.
마요르카는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팀에 복귀해 훈련에 참여한 이강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동료들과 밝게 웃으며 훈련장에 등장했다. 이강인은 선수들에게 격한 복귀 축하를 받기도 했다. 이강인은 두 줄로 선 동료들 사이를 지나갔고 선수들은 이강인 머리를 치고 엉덩이를 차는 등 화려한 복귀 신고식을 했다.
훈련이 진행되면서 스트레칭과 패스 연습으로 몸을 푼 이강인은 진지하게 훈련에 참여했다. 하루 전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동료와 골대 맞히기 내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강인은 정확한 킥으로 골대를 맞인 후 ‘호우 세레머니’로 기쁨을 표현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었다. 초반에는 기회를 받았지만 점차 출전 기회가 줄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이강인은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리그 4경기에 나섰다. 1경기를 빼고 모두 선발로 나왔고 골도 2골을 터트렸다.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강인은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도 나섰다. 이강인은 가나와의 2차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다.
마요르카는 현재 스페인 라리가 11위(승점 19점)에 올라 있다. 아직 후반기에 경기가 많이 남아있는 만큼 유럽대항전 순위권에도 충분히 도전 할 수 있다. 공격에서 창의성을 불어 넣는 이강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마요르카는 3부리그인 레알 유니온과 21일 오전 5시에 코파델레이를 치른다.
[사진 = 마요르카 영상 캡쳐]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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