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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얼짱시대' 출신의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홍영기가 일본 삿포로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홍영기는 16일 삿포로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눈으로 뒤덮인 삿포로의 날씨와 달리 호텔에서 헐벗은 채 거울 셀카를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홍영기는 "굿모닝 영심이. 애 엄마 인생인 제가 일어나자마자 차 마시면서 눈 내리는 창밖을 보는 여유를 느끼는 사치를 부리다니 너무 행복해요. 아이들 젖병 먹일 때 이유식 먹일 때는 여행을 잘 못 다녔는데 지금은 남편에게 맡기고 요런 시간도 보낼 수 있을 만큼 키웠네요. 갑자기 말이 길어질 거 같으니 여기까지 어쨌든 굿모닝"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팬들은 "엄마의 삶 힘들고 고됐지만 이런 시간도 갖게 되시다니 축하드려요. 고생 많았어요, "일찍 고생한 만큼 누리셔야죠", "핫 걸", "오 복근", "항상 응원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예능 '얼짱시대' 시즌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2년 3세 연하의 얼짱 출신 이세용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홍영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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