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이 2-1 승리로 우승…누가 선발로 나오길래?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영국의 '스포츠몰'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으로 아르헨티나를 꼽았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오는 19일 카타르 월드컵 대망의 결승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첫 우승을,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2연패를 노린다.

'스포츠몰'은 아르헨티나의 2-1 승리를 예상했다. 가장 큰 이유로 환상적인 퍼모먼스를 보이고 있는 리오넬 메시를 꼽았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에서 5골3도움으로 득점과 도움 모두 공동 1위에 올라있다.

그리고 메시를 중심으로 한 아르헨티나의 공격진을 높게 평가했다.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전에 1골을 넣은 것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모든 경기에서 2골 이상을 넣었다. 이런 공격적 흐름이 프랑스전까지 이어질 거라는 전망이다. 반면 프랑스는 카타르에서 완벽한 수비 공식을 찾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가 전망한 아르헨티나의 선발 라인은 마르티네스, 몰리나, 로메로, 오타멘디, 아쿠냐, 데 파울, 페르난데스, 맥 앨리스터, 디 마리아, 메시, 알바레스 등 11명이다.

프랑스의 베스트 11은 요리스, 쿤데, 바란, 우파메카노, 에르난데스, 추아메니, 라비오, 뎀벨레, 그리즈만, 음바페, 지루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축구에서 동화 같은 결말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전 세계 축구팬들이 마침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메시를 목격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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