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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큰 비난을 받고 있는 다윈 누녜스를 감쌌다.
리버풀은 지난 27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펼쳐진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3-1 승리를 거뒀다.
시원한 승리에도 누녜스는 리버풀 팬들의 비난을 받아야했다. 결정적 찬스를 연이어 놓쳤기 때문이다. 리버풀 팬들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공격수"라고 조롱했다.
이런 상황에서 클롭 감독은 영국 'BBC'를 통해 누녜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클롭 감독은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도르트문트에 처음 왔을 때를 떠올렸다.
그때 클롭 감독은 도르트문트 지휘봉을 잡고 있었다. 그리고 누녜스와 비슷하다고 판단했다. 즉 누녜스가 레반도프스키만큼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클롭 감독은 "솔직히 말해 2010년 레반도프스키가 도르트문트로 처음 왔을 때도 누녜스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비슷한 점이 많다. 중요한 것은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누녜스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는 점이다. 나 역시 동의하고 있다. 지금은 실수했지만 다음에 개선하면 된다. 곧 누녜스가 득점 본능을 찾을 것"이라고 믿음을 표현했다.
한편 누녜스는 올 시즌 벤피카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지금까지 리그 11경기에 나서 5골, 다른 대회를 모두 합쳐 20경기에 출전해 9골을 성공시켰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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